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롤스로이스 plc (문단 편집) == 엔진의 신뢰성 문제와 징크스 == 이 회사에는 묘한 전통이 하나 있는데, 바로 사용자에게 훌륭한 엔진을 제공하는 한편, '''다른 분야에서 제대로 엿을 먹인다'''. 예를 들어 흠잡을 구석이 없는 엔진을 만들면 [[롤스로이스 RB211|정치적인 이유로 여러 사람을 엿먹이거나]], 성능이 우수한 엔진을 기대하면 [[롤스로이스 Trent|문제가 속출하는 엔진]]을 내놓기도 하고, [[유로제트 EJ200|성능은 문제가 없는데 유지비가 미친듯이 솟구치는 경우]]도 있다. [[슈퍼마린 스핏파이어|스핏파이어]]도 초기형은 급강하를 하면 [[장비를 정지합니다|엔진이 멎는 경우]]가 종종 있었다[* 당시 엔진에는 상당히 자주 있는 일이었다. 이 전에 사용되던 [[호커 허리케인]]의 경우 기수를 아래로 내리는 동작에서 -G가 크게 걸릴경우 무조건 엔진이 정지했다. 당시 기화기식으로 흡기를 설계할 경우 이는 처리할수 없는 시대적인 문제다. 이후 연료공급기관을 분사기로 대체하면서 해결된것.], 후기형은 엔진 출력이 높아진 것에 비해 그에 대응하는 조치는 안 했는지 출력을 올리면 엔진 토크의 반작용으로 인해 프로펠러 회전 반대 방향으로 비행기가 기울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[* 엔진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볼 수도 있다. 단발 왕복엔진 항공기들은 기본적으로 엔진 토크가 비행특성에 주는 영향을 감안하고 설계해야 했다. 만약 토크로 인해 항공기가 기울어지는 현상이 발생한 경우 엔진보다 기체 설계가 변경되지 않은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. 독일군의 Bf-109 역시 전쟁 발발할 당시의 설계를 바탕으로 계속 개량된 엔진을 넣다보니, 엔진 토크로 인해 이륙에 어려움이 상당했다는 평가가 있다.].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[[노동당(영국)|노동당]] 정부 때에는 넨(Nene) 터보제트엔진 40기를 [[소련]]에 수출하는데, 소련은 이 엔진을 라이선스 생산하여 클리모프 VK-1 이라는 엔진을 만든다. 그리고 이 엔진을 탑재하여 만들어진 기종이 [[MiG-15]]로서, 이후 [[한국전쟁]]때 [[미군]]과 [[UN]]군을 엿먹이게 된다. 여기에 중국도 이걸 다시 무단복제하여 WP-5라는 제식명으로 생산했고, 이 엔진을 장착한 중국 공군의 전투기도 [[한국전쟁]]에 참전한다. 근데 소련이 라이선스 비용을 떼먹는 바람에 롤스로이스는 라이선스 비용을 하나도 못받았다. 두 번째 엿먹이기는 [[L-1011]]과 관련되어 있다. 1971년 롤스로이스 파산 당시 [[영국]] 정부가 [[RB211]] 엔진만큼은 계속 생산해달라고 요구한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. 그러나 무리한 국영화로 세금을 부은 [[영국]] 정부는 이후 [[IMF]]로 가는 계기 중 하나가 되어 엿먹었다. [[유로파이터]]의 경우 그 미친 듯한 유지비가 나오는 원인 중 하나를 제공했다. 물론 이 경우는 관계된 단체가 워낙 많고 사업관리 자체가 병맛이라 롤스로이스에게만 책임을 돌리기는 어렵다.. 이제는 시즌 3. [[A380]]과 [[보잉 787]]에서도 양대 항공기 제작사를 엿먹이고 있어 국제적으로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. 특히 [[A380]]의 [[롤스로이스 Trent|트렌트]] 900 계열 엔진은 2004년 첫 완성기 장착 이후로 [[콴타스 32편 엔진폭발 사고|알 수 없는 고장을 일으켜 회항 사태를 만들거나 하는 일]]이 잦아 롤스로이스의 신뢰성을 의심하게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'''[[폭발물]] 제조업체'''라는 오명을 쓰기도 한다. 문제는 그 트러블을 해결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있다. 게다가 [[롤스로이스 Trent|트렌트]] 1000은 [[ETOPS]]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. [[대한민국]]에서는 [[대한항공]]이 롤스로이스의 항공사 자체 정비공장 이용 불가, 롤스로이스 자사 정비공장 이용 강제 정책과 신뢰성에 대한 의심 등의 이유로 롤스로이스의 엔진을 매우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서 '''[[포커 100]] 이후로 롤스로이스 탑재 기재를 단 1대도 들여오고 있지 않기 때문에''' [[아시아나항공]]만 롤스로이스의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. 대한항공과는 정반대로 아시아나는 오히려 롤스로이스를 선호하는 추세인데, [[A380]]은 물론이고 [[A350]]에는 엔진이 [[롤스로이스 Trent|트렌트]]만 들어가고 있어서, 엔진 옵션 추가가 없는 이상 국적사들 중에서는 [[아시아나항공]]에서만 [[A350]]을 볼 수 있을 듯하다.[* 다만 A350의 개량버전인 A350neo(New Engine Option의 준말)에는 대한항공이 선호하는 P&W엔진과 RR이 경합중이므로 P&W가 선택되면 대한항공도 A350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.] 대한항공은 [[A350]]에 대해서 메리트가 있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[[보잉 787]]을 뽑았는데, 이는 최대한 완곡히 거절한 것으로, 거절 요인에 엔진이 분명 한몫했을 것이다. 일명 비행기 엔진업계의 [[갤럭시 노트 7 폭발 사고]]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